베를린에서 마드리드로 넘어오고
지금도 스페인이 가장 만족스러운 여행이라 생각한다
아 물론 축구의 영향이 크지만 ㅋㅋ
마드리드 왕궁 근처에 민박집을 잡고
알찬 일정을 보내려 했다
C. de Bailén, s/n, 28071 Madrid,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 근처에
알무데나 성당과 돈키호테 공원도 있고 그래서
이 3가지 한 번에 보기에는 편하다
이건 마드리드 왕궁
온갖 중세?시대 왕족들이 쓰던 물품들이 있어서 그런지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반지의 제왕에 나올법한 물건들을 신나게 보고
바로 알무데나 성당으로 움직이면
겁나커
딱 들어갔을 때 미사중이어서
조용히 구경하고 나갔다ㅎ
이렇게 또 스윽 보고
공원으로
꽃할배에서도 나왔던 그 공원
하튼 이때 날씨 개좋네..
이래서 유럽은 9월에 가야..
저기 가운데 청동색깔이 바로
돈키호테와 산초를 이렇게 보고
이제 산티아고베르나베우로 움직였다ㅋㅋ
이당시만 해도 지금도 축알못에 가깝지만
지금보다 더 축알못이고 해버지 덕에 해축에 입문한 사람이라
레알이 유명하니까~ 레알 경기봐야지 이러고 일정잡았다가
일정체크를 잘못해서 레알이 원정간 날 마드리드 일정을 잡아버렸다..
(그덕에 AT 팬이되어버린 ㅋㅋㅋ이 이야기는 마드리드2에서)
아무튼 홈페이지에서 투어 예약을 한 다음
티켓부스에서 이렇게 티켓을 받고
어우.. 이때만 해도 14-15시즌이니까 X강두와 베일, 라모스는 킹정이지 저 옆에는 마르셀루인가..?
두둥
입구에 들어서면
역시 구시대 유물부터
트로피 보소..
이것도 트로피였나
엠블럼 변천사
현 스쿼드 선수들 유니폼
어우 빅이어보소
이렇게 트로피 자랑질이 끝나면
관리받고 있는 홈 잔디
K리그도 좀 이렇게 관리좀 해줘서
경기하다가 잔디 파고, 흙 차고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PK차기전에 잔디 다지는 축구경기장은 K리그 뿐일 것 같다
이렇게 저 벤치에도 자유롭게 앉아볼 수 있다
이건 2017년도에 재방문때 찍었던 사진이지만 암튼 ㅋㅋ 개편함
잠시 잠깐 감독놀이도 하고
세상 개편하다..
왜 베일이 저기서 맨날 자는지 알 것 같았다 ㅋㅋ
기념샷도 바방
경기는 못봤지만..그래도 경기장 둘러본 것도 큰 의의가
나가는 길에 기자회견실도 있다
여기 앉아서 잠시 잠깐 기자회견하는척도 가능 ㅋㅋ
이건 친구사진
이렇게 신나게 투어하고
밤에 다시 왕궁이랑 성당보는 것도 괜찮다
왜냐면 믓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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