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베를린 장벽과 박물관섬의 박물관 다 돌기
박물관섬 박물관 다 도는 것은 지금 생각해도 미친 짓이었다
차라리 그냥 다른데 구경이나 갈껄..ㅋㅋ
아무튼 베를린장벽은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East Side Gallery)로
Mühlenstraße 3-100, 10243 Berlin, 독일
교과서에서 보던,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기념한
여러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
이거는 뭔가 어디 영화에서 본 것 같은데.. '더 월'이었나..?
의미를 알아서 생각해야 하는게 아쉽지만.. 어딘가 설명이 있을까..?ㅋㅋ
얘는 뭐 대충봐도 알것같다
그래도 제일 유명한 그림은 이거지ㅋㅋ
끝자락에 기념품점처럼 보이는 곳도 있다
도장도 찍어주었네.. 지금도 그러려나..?
이렇게 스으윽 보고 박물관 섬으로 이동ㅋㅋ
박물관 5곳을 모아놓고 있는 곳인데
보데 박물관: 비잔틴 예술 소장품
베를린 신 박물관: 고대 예술 작품
베를린 구 국립미술관: 그리스 로마 시대 유물
페르가몬 박물관: 고대 로마, 그리스 예술,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유물
5개 묶음 티켓 할인도 한다..
하지만.. 5개 다 방문한 경험상 그럴필요 없을 것 같다.
아 물론 박물관의 유적이나 미술품에 큰 관심이 있으시다면.. 뭐 ..ㅎㅋ
그 중에서 추천할만한 곳은 페르가몬 박물관
Bodestraße 1-3, 10178 Berlin, 독일
유럽 여행 중 박물관 여기저기 갔던 곳 중에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쪽 유물을 노략해온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그런 만큼 그 당시 페르가몬 박물관 입구에서만 대기줄이 있었다..
나머지는 그냥 프리패스ㅋㅋ(무슨 의미인지 대충 알겠죠..?)
성벽 기둥에 사자 그림도 넣고
바빌론 유물은 성경에서 나와서 그런지 신기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사자랑 뛰놀고 사자 잡고 놀았다고 성경에 써있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실제로 사자가 굉장히 많았다고..오,.
그리고 이것보단
고대 그리스, 제우스 신전을 그대로 삥뜯어와서 사람이 북적거렸..ㅋㅋ
암튼.. 박물관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냥 페르가몬 박물관만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렇게 독일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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